이현·이창민, '로맨틱 머슬' 나란히 캐스팅…새로운 매력발산 예고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03 15:26 | 최종수정 2016-02-03 15:27



그룹 옴므의 이현과 이창민이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이현과 이창민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각각 남자 주인공인 강준수, 도재기 역에 캐스팅됐다. 이현과 이창민은 그간 옴므 활동을 통해 선보여온 가창력과 호흡을 뮤지컬 무대를 통해 색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민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라카지'의 장미셀 역으로 데뷔한 후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에 출연했다. 이현은 2012년 뮤지컬 '파리의 연인'에서 전설의 록스타로 분한 뒤 4년 만에 복귀했다.

여자 주인공 나윤서 역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유리아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상자 속 흡혈귀'의 박혜미가 맡았다.

한편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오늘(3일)부터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에서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오는 3월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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