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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양금석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남성 최모(62) 씨가 구속됐다.
이에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직으로 평소 종교에 심취한 편이고 우울증 병력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씨는 앞서 2012년에도 1년여간 양금석을 스토킹을 하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스토킹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참다 못한 양금석이 작년 10월에 경찰에 신고해 체포됐다.
한편 양금석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중년 친구찾기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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