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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조달환, '브로커' 합류…4일 크랭크인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6-02-03 09:29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브로커'에 천호진과 조달환이 합류한다.

'브로커'는 '공모자들'과 '기술자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천호진과 조달환을 비롯해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고창석, 정만식, 손종학, 유재명 등이 캐스팅됐다.

천호진은 불의의 사고로 딸을 잃은 정부 고위관계자 최근수 역을 맡아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충무로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는 조달환은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영화의 긴장감을 높인다.

'브로커'는 4일 촬영에 돌입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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