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가 '짝사랑 남'인 양세찬을 향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양세찬에게 설렌 순간부터 맨발로 찾아간 사연까지 낱낱이 밝히며, 그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는 지난 9월 출연 당시 짝사랑했었다고 밝혔던 자신의 '짝사랑 남'인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출연하게 되자, 그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4MC의 "세찬 씨를 보면서 심쿵했던 순간이 언제에요?"라는 물음에 박나래는 양세찬이 다이나믹 듀오의 'Good Love'를 불렀을 때라고 꼽은 뒤, "그걸 불렀는데 심장이 터질 거 같은 거에요"라며 설레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박나래는 "여지는 남겨두고 있어요"라면서 애정이 담긴 이야기들을 이야기 하다, 돌연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 난 2016년 병신년의 똥입니다! 똥입니다! 똥입니다!"라고 만세 삼창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이에 그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에서는 개그맨의 영광이라고 할 수 있는 박나래의 웃긴 모습이 담긴 사진이 대 방출됐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속에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박나래의 일상에서의 폭소유발 모습이 담겨있다는 후문이어서, 사진과 그 속에 담긴 사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박나래는 2015년에 이어 '2016년 예능 다크호스'로 떠오를 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 과연 박나래가 들려주는 양세찬을 향한 마음이 가득 담긴 러브스토리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 그가 '똥' 선언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사랑과 전쟁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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