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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능하면서 연기 도움 많이 받아"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역할이 '1박2일' 구탱이형과 비슷한 것 같다'는 질문에 "예능을 하면서 연기도 큰 도움을 받았던 것 같다. 무슨 도움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배우로서 뭔가 내려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한 마디로 연기하는 것 자체가 편하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좋아해줘'는 SNS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섯 남녀, 세 커플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영화 '6년째 연애중'의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인기배우들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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