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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신양이 드라마가 아닌 예능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사실 예능인 줄 몰랐다. 배우수업은 저에게 예능이 아니라 심각하고 정성들인 거다. 그래서 이걸 예능이라고 받아들일 만큼 능수능란하지 않다. 너무 재미없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기 속성 액팅 클래스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 '연기 선생님'으로 변신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신양의 새로운 도전뿐 아니라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아이돌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연예인이 '연기 학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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