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면가왕'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다.
차지연은 "기분 좋다. 빨리 뵙고 싶었다"며 후련한 듯 웃었다. 또 차지연은 "가왕이 된 후 얼마 후에 결혼했다. 가왕이 혼수였다"며 "미혼 가왕도 해보고, 기혼 가왕도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지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꿈은 가수였다.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긴 세월동안 그렇게 발버둥 쳤는데 꿈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