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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수민, 당당한 고백 “男에 다섯 번 고백, 다섯 번 차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31 13:31 | 최종수정 2016-01-31 13:31


아는형님 이수민

탤런트 이수민이 '아는 형님'에서 깜짝 고백을 했다.

30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보니하니'의 신동우, 이수민이 출연해 '아는형님의 동심만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청소년들의 이성교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서장훈은 "보니하니는 이별 경험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신동우는 "난 여자친구 사귀어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수민은 "난 예전에 한 남자에게 다섯 번 고백했다가 다섯 번 차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놀란 서장훈은 "그 마성의 남자는 대체 누구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울산에 있는 친구였다"고 말했다.

또 강호동은 "왜 이수민의 마음을 안 받아준거냐"며 궁금해했고, 이수민은 "모르겠다. 그냥 싫다더라. 그때가 중1 때였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이수민의 당당한 고백에 "신여성답다"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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