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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잭블랙, 자체 BGM으로 등장…요란한 몸짓에 '스태프 웃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31 12:50 | 최종수정 2016-01-31 12:50


무한도전 잭블랙

'무한도전' 잭블랙이 등장부터 월드클래스 예능감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학교-스쿨오브樂'으로 꾸며졌다.

이날 잭블랙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나기 전부터 예사롭지 않은 등장을 알렸다.

잭블랙은 카메라를 보자마자 현란한 몸짓으로 상황극을 펼치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잭블랙의 요란한(?) 등장을 본 그의 스태프들은 익숙한 일이라는 듯 웃음 지었다.

또 잭블랙은 대기실로 가기 전까지 자체 BMG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대기실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발라당 누우며 요염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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