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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명나라에서 조선의 긍지를 높였다.
이 가운데, 명나라 왕실 종친인 주태강(임동진 분)은 맞추지 못할 법한 어려운 문제를 냈고, 조선은 물론 명의 사람들도 맞추지 못하자 영실이 나선 것. 영실은 별의 고도를 이용해 시각을 재는 원리를 설명하며, 해당 물건이 별시계임을 밝혀냈다. 이처럼, 명의 억압으로 인해 역법이 금지되어 있던 조선에서 태어났지만 명나라보다 뛰어난 천문지식을 자랑하며, 조선의 자존심을 회복한 장영실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영실이 조선의 자존심을 지켜낸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 10회는 오늘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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