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현영이 항공권 가격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서 현영은 "항공권을 항상 정가에 구입했는데 같은 항공권도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차라리 항공사가 나서 구매 시기별로 가격을 차등화하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해외 여행을 알뜰하게 떠나는 비법이 공개됐다.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한 뒤 반드시 검색 기록을 삭제해야 한다. 인터넷 사이트에 방문 기록이 남기 때문에 재방문 시 여행사 측에서 슬그머니 가격을 높인다고. 또 매월 첫째주 화요일부터 2주간 특가 항공권을 무한대로 제공하는 항공사, 매월 9일 특급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여행사 등 항공권 알뜰 구매 노하우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면세점 쇼핑 노하우도 전파한다.
방송은 31일 오후 9시 30분.
silk78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