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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해맑은 그림세계 포착! 빵빵 터진 그림의 주인공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30 22:40


'1박 2일' MC헤퍼 차태현의 해맑은 그림세계가 포착됐다. 그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손수 그린 그림으로 멤버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며 웃음꽃을 피우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경상북도 포항으로 떠나는 최고의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차태현의 직접 그린 그림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차태현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데, 멤버들은 그림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가 그린 그림은 동그란 얼굴에 짧은 머리, 그리고 안경을 쓰고 가슴팍에 '2-1'이라는 명찰이 명확히 표시돼 있다.

이번 주 멤버들은 제작진의 계략 속에서 단어를 본 뒤 릴레이로 그림을 그려 정답을 맞추는 복불복을 진행할 예정. 그런 가운데 차태현은 제작진이 제시한 단어를 본 뒤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차태현의 이 그림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릴레이 그림까지 웃음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는데, 그림 보다는 이 그림의 주인공에 대한 얘기로 웃음꽃이 번져 촬영장이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됐다고.

특히 멤버들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에 등장한 '2-1'에 주목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를 뽐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차태현은 이 미션 이후 '수찬이 아부지~'로 불리며 촬영 내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위풍당당함을 뽐내며 미션 완수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

공개된 힌트들과 그림으로 인해 주인공이 차태현의 아들 차수찬 군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리 수찬이 아부지 그림세계 참 해맑다~", "어디서 많이 본듯하다ㅋㅋ", "디테일이 살아있어~", "역시 아버지라 아들 제대로 그리는 듯~", "MC헤퍼의 웃음은 늘 행복하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과연 차태현이 그린 그림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로 인해 웃음꽃이 활짝 핀 '1박 2일' 멤버들의 미션 도전기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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