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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하우스 붕괴?…알고보니 김병만 몰래카메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9 22:5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병만이 부족원들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김병만,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손은서의 파나마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사냥을 다녀온 부족원들은 어렵게 지은 '정글' 하우스가 처참하게 붕괴된 것을 발견했다. 이에 부족원들은 김병만을 애타게 불렀지만 김병만은 나타나지 않았다.

알고보니 이는 김병만이 부족원들에게 환상적인 밤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던 것. 김병만은 부족원들이 장소를 이동해 다른곳에서 정글다운 하룻밤을 보내기를 바랬고, 이에 김병만은 몰래 집을 붕괴한 뒤 사라졌다.

이후 김병만의 속뜻을 알게 된 병만족은 새로운 생존지인 낭만섬에서 새로운 정글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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