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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비투비가 함께 여행 가고 싶은 걸그룹으로 여자친구를 꼽았다.
5가지 대결을 펼쳐 선정된 최강 아이돌 그룹에는 특전으로 전 직원 동남아 여행권이 지급될 예정. MC 전현무가 비투비 창섭에게 함께 여행 가고 싶은 걸그룹이 있냐고 묻자 여자친구라고 수줍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사장은 '딸바보' 아빠처럼 "눈빛 교환 하지 말라"며 연애 기류 차단에 나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비투비 창섭이 지목한 여자친구의 멤버가 누구인지는 오는 2월 6일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장단 중에는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은 물론, 육중완, 곽도원, 이봉원, 김원효 닮은꼴까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선배 아이돌인 신화의 앤디, 2PM의 우영, 제아(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사측으로 깜짝 등장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나인뮤지스는 광희에게 "자기 분량 욕심내지 말고 우리를 밀어달라"고 당부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방송 최초 노사화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생존쇼 '사장님이 보고있다'는 오는 2월 6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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