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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백주희 "황정민, 아내 아직도 예쁘지 않냐며 자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29 00:3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백주희가 황정민의 아내 사랑을 증언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 무진 활약을 펼치다 '해투'에 금의환향한 배우 군단 황정민-김원해-백주희-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나는 아내를 방패막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것이다"고 아내를 향한 여전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백주희는 "황정민이 아내 김미혜의 자랑을 지금도 한다. 나한테 '미혜씨 아직도 너무 예쁘지 않냐'고 자랑한다"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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