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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약속' 이유리 "빨간 옷 입길 잘했다" 기쁨…이유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21:46



천상의약속 이유리.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1.28.

천상의약속 이유리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1년만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유리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유리는 자신이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한 1년만인 것 같다. 굉장히 영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유리는 "빨간색 화려한 옷을 입길 잘했다. 얼굴 작아보이려고 머리카락으로 다 가렸다"라고 멋쩍어했다.

이유리는 '왔다장보리' 연민정 이후의 연기에 대해 "솔직히 부담스럽다. 뭔가 살짝만 해도 그때 그 표정이 나왔다"라면서도 "너무 의식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겠다. 연민정과 비슷하면 어떤가. 보시는 분들을 즐겁게 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어머니를 도와 도시락 배달을 하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똑순이 캔디 이나연 역과 까칠하고 도도한 시사 주간지 기자 백도희 역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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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약속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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