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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中 의류브랜드 모델 발탁…한류스타 입지 굳건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10:23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주원이 중국 캐주얼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주원은 캐주얼 브랜드 '아임 데이비드(I'M DAVID)'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돼 2016 SS 시즌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데이비드 호텔(DAVID HOT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주원은 일상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호텔 속 여유로움을 감성적으로 표현해냈다.

광고의 특성상 모델은 브랜드의 대표 상징이자 얼굴로서 대중에게 기억된다. 주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내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서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아 모델로 발탁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원은 지난해 인기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으며, 중국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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