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유리가 김현주의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유리는 "김현주 언니의 연기를 보며 부럽고 연구도 하게 되더라. 나도 백도희와 이나연의 캐릭터가 성격이 많이 다르다. 그걸 어떻게 풀어나갈까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해나가려 하고 있다. 나는 한 드라마에서 이렇게 1인2역을 해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작품을 더더욱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굴곡진 삶을 담은 작품. 2대로 이어진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고리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천국의눈물'로 필력을 인정받은 김연신 허인무 작가와 '울랄라부부', '비밀'등을 연출한 전우성 PD가 의기투합 했으며 이유리 서준영 송종호 박하나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