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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 혹독한 수업에 모두 긴장 "쇼 아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1-28 10:49


<사진 제공=tvN>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배우학교' 연기선생님 박신양과 연기 학생의 첫 만남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학교'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첫 촬영 당시 모습으로, 박신양의 분노가 느껴지는 표정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음으로 연기 학생 이원종과 이진호는 굳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고, 유병재는 연신 목이 마른 듯 음료를 마시는 모습에서 첫 촬영 당시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가늠하게 한다. 특히 박신양은 유병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일대일 면담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두 사제지간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제 제작진에 따르면 박신양은 연기학생과의 첫 만남부터 혹독한 연기수업을 예고해 연기학생 7인을 모두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3분을 드릴 테니까 집으로 가도 됩니다"라는 강력한 선포 후 "(배우학교는) 연기 수업 쇼가 아닌 진짜 연기 수업이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한 것.

2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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