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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 번 더 해피엔딩' 권율이 장나라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후 미모는 해준을 한번 더 만나 자신의 마음을 재 표현했지만, 해준의 떨떠름한 반응에 "혹시 선 긋는거냐"고 물어봤다.
이에 해준은 "가끔 의사들한테 고백하는 환자들이 있지만. 그걸 제정신에 한 말이라고 다 믿기 시작하면 의사들 왕자병 걸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준은 "나는 '세 썸' 관계를 가장 싫어한다. 난 삼각관계에 끼어들기 싫다. 나와 송수혁(정경호 분)이 사이 흔들만큼 당신 크게 매력있지 않다"고 거절했다.
당황한 미모는 "흔들생각 아니었다. 잔혹한 삼각관계에 끼어맞출 생각도 없었다. 그냥 내 마음 고백한거다. 이렇게 처절하게 거절당했지만 그래도 고백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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