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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박나래 취향저격 '뱅뱅뱅 볶음'…"단골들이 좋아하는 맛"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26 11:18


김풍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풍의 요리에 손을 들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내일이 없을 듯한 맛의 끝을 보여 달라"면서 '만취한 이모도 만들 수 있는 안주'와 '만취한 이모도 살 빠지는 해장 요리'를 주문했다.

이에 '만취한 이모도 만들 수 있는 안주'는 김풍과 미카엘이 선택해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골뱅이를 이용한 '뱅뱅뱅 볶음'을 선보였고, 미카엘은 새우를 이용한 요리 '한잔 하새우'를 준비했다.

특히 두 셰프는 만취한 것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완성된 요리를 본 박나래는 "느낌이 확 나뉜다. 미카엘은 이태원 느낌, 김풍 셰프의 요리는 신림 느낌이다.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곳이라 선택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박나래는 김풍 요리를 선택했다. 박나래는 "김풍의 음식은 만취해서 할 수 있는 음식이고 단골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패한 미카엘은 벌칙으로 박나래와 커플 섹시댄스를 춰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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