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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유시민, 독일어 진중권보다 잘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26 13:57


비정상회담 유시민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유시민의 유창한 독일어 실력에 감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는 유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 성시경은 유시민에게 "독일 유학 하셨죠"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시민은 "공짜 밥 5년 먹고 왔다. 마인츠 대학교 다녔다"고 말했고, 성시경은 "그걸 지금 말하면 어떡하나. 다니엘과 프리토킹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다니엘에게 "KTX에게 본 적이 있는데 무슨 서류를 읽느라 굉장히 바빠 보였다"고 말했고, 다니엘은 "인사 하지 그랬냐"고 답했다. 유시민은 고개를 흔들며 웃었고, 전현무는 "막판에 웃음으로 때운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 독일어를 들은 다니엘은 "너무 잘한다"고 극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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