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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준비된 육아의 달인 "육아 블로그, 책 보며 공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5 10:41 | 최종수정 2016-01-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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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기태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능숙한 육아 솜씨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진 기태영 부부와 딸 로희 양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태영은 능숙한 솜씨로 딸의 분유를 타고, 직접 분유를 먹이고 소화를 위해 스트레칭을 시키는 등 능숙한 육아로 시선을 모았다.

기태영은 "와이프가 조산기가 심했다. 너무 고생하고 아내 목 뒤가 핏줄이 다 터졌다. 너무 힘을 줘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아내가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도와주고 싶었다. 블로그 보고 육아 책 보고 육아 블로그는 거의 다 본 것 같다"고 능숙한 육아의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또한 이에 대해 아내 유진은 "아빠가 아기 보는 시간이 많다. 헌신적이다. 아빠로서는 100점, 남편으로서는 90점이다.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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