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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의 송하윤이 등장하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세훈은 "그렇다 쳐도 왜 처음에 모른 척했냐. 오월이가 내 동생이라는데 혜상 씨한테는 죽은 사람일 뿐인 거냐"며 매몰차게 돌아섰다.
오혜상 역시 주세훈을 따라 들어가려 했고, 이때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는 기분에 뒤 돌아 봤지만 아무도 없었고 이내 집으로 들어섰다.
특히 다음날 '울면 바보 오월이'라는 낙서가 적힌 인형을 발견한 박세영은 크게 놀라며 임시로(최대철 분)의 짓이라고 생각했으나, 때 마침 등장한 그의 손에는 화상 자국은 없었다.
이에 앞서 자동차가 불타는 사고로 인해 모습을 감춘 이홍도(송하윤 분)가 다시 등장하려는 모습이 그려지기 시작하며 극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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