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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신양이 '배우학교'에 대한 열정이 담긴 포부를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신양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무시할 때, 그것은 그 뿐이다. 사람들에겐 무엇이 더 웃긴지가 중요할 수가 있다. 하지만 내겐 그건 중요하지 않다"며 "내게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학생들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박신양이 출연하는 '배우학교'는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의 선생님이 되어 '연기 학생'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아이돌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연예인들에게 혹독한 연기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박신양은 과거 러시아 연극 유학을 떠나 '쉐프킨 연극대학교'와 '슈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바 있으며, 현재 장학회를 설립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멘토링을 하며 미래의 예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연기와 연기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박신양은 '배우학교'를 향한 애정도 같해 직접 연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기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 모두 잊어라"며 혹독한 연기 수업을 예고하는 등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전에는 '연기 나눔도 배우의 책임이고 의무'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피력, 출연 배경을 알려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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