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연주의' 셰프 샘킴에게 변신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셰프군단 중에서도 술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사람의 대결에 MC김성주는 "불가리아 술꾼 미카엘과 작업주의 달인 김풍"이라고 소개하며, 주제에 맞춰 만취한 듯이 요리하라는 미션을 내주었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미카엘과 김풍은 술 취한 듯 비틀거리며 요리를 시작했는데, 자타공인 냉부의 씬스틸러들답게 리얼한 만취 연기를 선보여 대결 내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자연주의 셰프 샘킴은 자극적인 입맛을 가진 냉장고 주인 박나래가 "자연주의 딱 싫다"고 밝히며 '자극주의 셰프 김희태'로 변신을 요구해 뚝심을 버리고 조미료 사용 위기에 처해 눈길을 끌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