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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사각관계 본격화! '꺼져가는 불씨 살릴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1-25 10:3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각관계가 시작된다.

KBS2 월화극 '무림학교'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윤시우(이현우)가 자신을 위해 스캔들 해명 동영상을 올린 심순덕(서예지)의 진심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로 돌아오며 풋풋한 로맨스의 기운을 발산했다. 반면 왕치앙(이홍빈) 역시 심순덕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쳐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여기에 황선아(정유진)이 가세한다.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 고사를 대비해 최하급반인 윤시우, 왕치앙에게 상급반 심순덕, 황선아이 멘토가 되어주기로 한 것.

제작진은 "25일 방송되는 5회분부터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고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험 방식부터 특별한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순덕과 선아가 멘토로 변신, 시우와 치앙을 돕게 된다. 멘티와 멘토로 엮인 시우 순덕 치앙 선아는 자연스럽게 사각로맨스 구도를 형성, 달달하고도 톡톡 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멘티 멘토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방송은 25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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