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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죽음의 문턱'앞에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옥중에서 바람이 부는 이치를 알아낸 영실은 이를 확인할 기회가 없어 아쉬워했고, 장희제(이지훈 분)에게 자신의 연구공책을 건네며 그 안의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해달라고 신신당부함으로써 마지막까지 별과 하늘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송일국은 노비의 신분으로 천대받으며 살아온 것도 모자라 누명을 쓰고 죽을 위기에 놓인 '장영실'의 억울함을 토해내고, 죽음을 코앞에 두고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고스란히 그려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한편, '죽음'의 위기에 놓인 송일국의 운명은 오늘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장영실' 8회에서 밝혀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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