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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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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예슬과 성준의 재미있는 인연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고혜림(한예슬)과 최수현(성준)이 한 건물에서 같은 상호명으로 만나는 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첫 방송에서 고혜림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뜨와네뜨와 통한다"라며 가짜 점쟁이로 돈을 벌었다. 그는 불어로 된 점괘를 읊조리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가 하면, 배우 이병헌과 통화를 하는 척 하며 유명세를 이용했다.
이에 반해 심리학자 최수현은 고혜림의 '마담 앙트완' 카페 위층에 사무실을 열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스탠퍼드에서 학위를 딴 유명 심리학자인 최수현은 여성이 사랑에 빠지는 심리 실험을 진행한다.
결국 같은 상호명으로 위아래층에서 영업을 하게 된 고혜림과 최수현의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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