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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시바 신'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골든타임'에서 전문 용어를 길게 해야 했다. 대사가 끝난 뒤 입모양으로 욕을 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는데, 그대로 전파를 타서 별명이 생긴 것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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