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능력자들'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를 하나로 아우르는 추억의 '만화비디오 능력자'가 등장했다.
김국환은 '은하철도 999', '미래소년 코난', '메칸더' 등의 주제곡을 부른 소년들의 우상이며, 강애리자는 '분홍립스틱'의 원곡 가수로, '요술공주 샐리', '마징가Z' 등 300개 이상의 만화 주제가를 부른 장본인이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나선 에이핑크 정은지와 딘딘 역시 주제곡 부르기에 동참했다. 아이돌 최고의 보컬로 손꼽히는 정은지는 마치 만화 주제곡의 원곡자인 것처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만화비디오 능력자' 뿐 아니라 지난 12월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워즈 능력자'와 군필자도 인정할만한 군대 지식을 대방출한 스무 살 '밀리터리 능력자'가 함께 한다.
ran613@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