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위너 프리릴리즈 커버의 첫 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BABY BABY'는 화려하면서도 어쿠스틱한 느낌을 풍기는 블루스 느낌의 팝곡으로 '외로움'을 소재로 한 가사가 매우 인상적인 곡이다.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직접 프로듀싱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센치해'와 함께 이번 미니앨범 'EXIT:E' 의 타이틀곡이다.
아직 원곡인 위너의 'BABY BABY' 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하이가 프리 릴리즈 커버의 첫 주자로 나서 소울 짙은 자신만의 음색으로 재해석한 'BABY BABY'를 먼저 선보여 더욱 화제다. 원곡이 공개되기도 전에 프리 릴리즈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가요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원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킨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이번 영상을 통해서 ' BABY BABY 이 밤이 싫어요', '우리 함께 외로운 이 밤을 지새워요' 등 곡의 가사도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일 위너는 'WINNER - 'EXIT : E' PRE-RELEASE COVERS' 라는 타이틀의 티저 포스터를 통해 21일부터 약 열흘간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프리 릴리즈 커버 영상의 첫 주자로 이하이가 공개된 가운데 다음 타자는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위너는 오늘부터 약 열흘간 'WINNER PRE-RELEASE COVERS'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1일 'BABY BABY'와 '센치해'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미니앨범 'EXIT:E' 그리고 두 곡의 타이틀곡 외에 남태현의 솔로곡인 '좋더라'까지 총 3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이처럼 YG에서도 전례없는 전폭적인 지원으로 위너의 컴백에 큰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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