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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전설 "'응팔' 패러디 영상, 솔직히 묻힐 줄 알았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17:21


5인조 보이그룹 전설(The Legend, 리슨 제혁 로이 창선 리토)의 두번째 미니 앨범 'Sound Up'의 쇼케이스가 21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반했다'는 첫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하며 짝사랑의 시작과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기대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1.21/

그룹 전설 멤버들이 '응답하라 1988' 패러디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는 전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운드 업(Soun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슨은 앞서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 패러디 영상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멤버들 모두가 팬인데 '이슈 한번 만들어 볼까?'해서 찍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재밌었다. 묻힐 줄 알았다. 생갭다 잘 해서 이슈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혁 역시 "찍으면서도 재밌을까 걱정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때 제혁과 창선은 '응답하라 1988'에 나왔던 '반갑구만 반가워요' 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전설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반했다'는 첫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하여 짝사랑의 시작과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기대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전설의 '사운드 업' 음원은 이날 정오에 공개됐으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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