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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엘 "'내부자들' 나체 파티 장면, 티팬티랑 하이힐만 착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11:23 | 최종수정 2016-01-21 11:35


라디오스타 이엘

'라디오스타' 배우 이엘이 '내부자들' 나체 시크릿 파티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 박소담, 감독 이해영, 배우 이엘,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한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이엘이 출연한 '내부자들'에서 나체로 시크릿파티를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라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엘은 "정말 주요 부위만 가리고 촬영했다. 티 팬티랑 하이힐만 착용했는데 남자 스태프가 앞에 있어서 뒤를 돌아도 너무 자극적인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엘은 "당시 모든 여자 스태프가 가운과 타올을 들고 대기했고, 컷 하자마자 수건 던지고 난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국진은 "정말 장관이었겠다"며 놀라워했고, 이를 본 김구라는 "욕망을 드러낸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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