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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상철 선배와 현피(?) 뜰 사람 모여라"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출전한 배우는 문지윤(상철 선배 역), 지윤호(오영곤 역), 오희준(하재우 역), 고현(김경환 역) 4명.
문지윤은 박해진 만큼이나 '만찢남'(만화에서 찢고 나온 남자)찬사를 받는 씬 스틸러다. 매회 이기적인 태도로 짜증을 유발시키는 상철 선배로 등장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하고 있다. 지윤호는 '치인트'의 최고 밉상 악역 오영곤 역을 꿰찬 신예. 지난 6회부터 본격 등장해 홍설을 초긴장 상태로 몰고있는 자아도취형 인물이다. 오희준은 극 초반 스펙 킹 아웃사이더 재우 역을 현실감있게 열연중인 특급조연. 극 후반에는 그가 연기하는 재우가 백인하 역의 김성경과 얽혀 어떤 '호구'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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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청률 공약은 앞서 '5,6회 시청률이 또 한번 연속해서 오르면 상철선배가 나서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다.
'치인트'는 6회만에 시청률 6.5%로 최고 수치를 기록하면서 tvN 월화극의 부활을 이끌고, 숱한 화제성을 뿌리는 등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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