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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잭블랙이 만두로 저글링을 선보였다.
그러자 잭 블랙은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네티즌들의 요청을 완벽하게 들어줬다. 이에 사회자 박경림이 "미션 수행"이라며 화답하자 잭블랙은 테이블에 놓인 만두로 저글링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잭 블랙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과 센스있는 답변으로 국내 팬들에게 화답했다.
한편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푸짐한 몸매의 무술 고수인 주인공 판다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온 잭 블랙은 오는 28일 '쿵푸팬더3'의 개봉을 앞두고 이날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그는 오는 21일까지 1박2일간 한국에 머물며 레드카펫 이벤트,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는 데 이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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