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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록밴드 이글스의 기타리스트 글렌 프레이가 18일(현지시간)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프레이의 죽음에 수많은 뮤지션과 셀럽이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다.
프레이와 드러머인 돈 헨리가 결성한 이글스는 '호텔 캘리포니아', '라이프 인 더 페스트 레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총 7장의 정규 앨범으로 전 세계에서 1억 2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면서 그래미상을 6차례나 수상했으며, 특히 '호텔 캘리포니아'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생전 프레이는 40년 동안 대중들의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 "우리의 음악이 삶의 일부가 돼 그렇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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