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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강준이 김고은을 도와주다 학원에서 해고됐다.
오영곤은 "유정이 날 네게 보냈는데 유정이랑 잘 지내는 거냐"며 위협했고, 이를 본 백인호는 오영곤을 두들겨 패고 홍설을 구했다.
이후 백인호에게 앙심을 품은 오영곤은 홍설과 같은 학원을 등록하려던 찰나 광고 전단지 속 백인호를 알아보고는 학원 홈페이지에 악의적인 글을 게재했다.
이에 결국 학원에서는 백인호를 해고했고, 홍설은 "나 때문에 생긴 일인데 내가 원장님께 설명하겠다"고 말했지만, 백인호는 "아니다. 내가 여자를 많이 만나봐서 아는데 이런 얼굴은 울면 흉하다. 울지 마라. 잘 있어라"며 학원과 함께 서울을 떠나겠다는 말을 남기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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