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하나가 남편 이용규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날 이슬이 비치고 이상하게 삼겹살이 먹고 싶더라"면서, "불안해서 남편에게 경기 끝나고 내일 아침에 숙소가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굳이 들어가야 된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불안한 상태로 혼자 시댁에 있었는데 새벽 2시에 양수가 터졌다"는 유하나는 "남편이 연락이 안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용규는 "변명할게 없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보이면서도, "어쩔수 없이 선배들과 회식자리였다. 전화가 가족들에게 수십통이 와있었고 술먹은 것이 너무 티나서 선크림을 발랐다"고 해명했다. 이후 유하나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