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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아육대' 촬영중 부상…동료 부축받으며 퇴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6:53 | 최종수정 2016-01-19 16:53


시우민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엑소 시우민이 '아육대' 촬영 중 부상을 당한 후 동료들에 부축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MBC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우민은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풋살 대회에 참여했다가 상대 선수와 부딪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날 '아육대' 방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 따르면 시우민은 부상 직후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 따르면, 시우민은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다소 불편한 거동으로 촬영장을 빠져나오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재 시우민은 병원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의 스포츠 경기를 담은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매년 출연하는 아이돌의 부상이 잦아 몇차례 폐지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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