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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과 한예리가 만난다.
1월 19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32회 본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게 된 윤랑과 무휼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한밤중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마주하게 된 윤랑과 무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무휼은 검을 겨룬 후인 듯 칼을 들고 서 있다. 그의 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사들이 쓰러져 있으며, 윤랑은 뒤에서 놀란 눈으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에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윤랑은 누구보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춘 검객 척사광이다. 그런 그녀가 무사 무휼과 한밤중에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주변에 쓰러진 무사들은 누구이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훗날 조선제일검이 되는 무사 무휼과, 무림고수 척사광의 만남은 오늘(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3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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