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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남친 비, 성품 따뜻한 사람…평범한 데이트 즐겨"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1-19 10:50


김태희 <사진=인스타일 공식홈페이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3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비에 대해 언급했다.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태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몰디브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태희는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난 과감한 포즈로 시크하고 에너지 넘치는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김태희는 인터뷰에서 3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비와 관련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김태희는 남자친구의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선 같은 일을 하다 보니 대화가 잘 통해요. 처음 연애할 때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잖아요. 함께한 시간이 쌓이면서 싸워도 보고, 힘든 일도 겪어보니 인성이 좋고 성품이 따뜻한 사람이더라고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상대이기도 하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는 "(데이트는) 너무 평범해요. 맛있는 것 먹고, 대화를 많이 나눠요. 성향이 잘 맞고, 공통된 화제도 많아서요. 저는 조용한 편인데, 워낙 말도 잘하고 재미있어서 대화가 끊이질 않죠"라며 여느 연인들과 같은 데이트를 즐기고 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 배우 김태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instylekorea.com)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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