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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장도연과 박나래가 출연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가 7%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어서 이원일 이찬오 셰프는 분장을 벌칙으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 날 장도연과 함께 출연한 박나래는 요리 대결 전 이원일에게 "흰 도화지 같다"며, 요리 대결에서 패할 경우 예전에 자신이 분장했었던 배우 마동석 분장을 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요리 대결 후에 MC들은 승부와 관계없이 이원일에게 분장을 해줄 것을 권했고, 박나래는 이원일의 얼굴에 분장을 시작했다. 분장을 끝낸 이원일은 가수 김태우와 닮아 있어 모두를 놀라게했다.
MC들의 입담과 셰프들의 빼어난 요리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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