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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가 범죄 수사에 도움을 줬다고 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능력자들'에 출연해 해박한 자동차 지식을 뽐낸 자동차 덕후 3인방을 보고, 차량이 연관된 한 사건 수사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연락을 취했다.
경찰과 연락이 닿은 자동차 덕후는 해당 사건과 연관된 차량 정보에 많은 도움을 줬고,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는 후문. 덕후가 단순히 개인의 취미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 할 수 있는, 진짜 '능력자들'임이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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