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미친 존재감을 가진 4인방 박소담-이해영-이엘-조세호가 떴다. 네 사람은 주체 할 수 없는 특급 존재감을 과시하는 한편, 각자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며 속이 꽉 찬 토크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화감독 이해영이 알고 보니 '성인용품 수집가'라는 사실이 밝혀져 듣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영화 '페스티발'에 성인용품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대부분이 이해영 감독님 것이라고"라는 규현의 말에 이해영은 소품팀이 구하지 못하자 집에서 가져갔다며 덤덤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해영은 "저는 외국 나가면 (성인용품점에) 꼭 한번씩 들러봐요"라고 솔직한 고백을 이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 후에도 그는 너스레를 탑재한 솔직한 입담으로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고 전해져, 이해영이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녹화에서는 조세호의 남다른 중국 인기가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세호 씨의 중국인기가 거의 홍금보 급(이라는 말을 들었다)"이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중국예능인 '딩거룽둥창'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힌 것.
이때 조세호는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으나, 모두들 폭소하며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박소담-이해영-이엘-조세호는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과 4인 4색의 매력을 대 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예정이다. 네 사람이 들려줄 알찬 이야기 보따리는 오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