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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어 실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수위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영화 톤 안에서 녹아야 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검사 역을 맡은 황정민은 '법률용어'가 많이 쓰였다. 이에 대해 황정민은 "영화 마지막 장면이 법정장면이다"면서,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한정된 공간안에서 한 호흡에 연극하는 것처럼 해야하는데 외우는데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괜한말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오는 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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