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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민경이 곽희성에게 키스를 하며 다시 한 번 마음을 속였다.
이어 한아름 역시 "미안해 선배. 나 이제 정말 이 사람 좋아해"라며 "처음에는 선배 속이려고 시작했는데, 어느새 정말 그런 감정이 됐어"라며 "우린 안되는 사이라는 것 오빠가 더 잘 알잖아"라고 말해 최영광을 절망하게 만들었다.
한아름의 이야기에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최영광은 "네 마음은 내게 있다. 내가 어떡해야 마음을 알아주겠냐. 제발 네 마음이 시키는대로 해라"라고 호소했다. 이에 결국 한아름은 "난 오빠가 아닌 이 남자를 사랑한다"며 백강호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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