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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은 차지연?…쇼미더머니 ‘좌중압도’ 강력 퍼포먼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1-18 08:21 | 최종수정 2016-01-18 08:21


'복면가왕' 캣츠걸은 차지연?…쇼미더머니 '좌중압도' 강력 퍼포먼스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차지연의 과거 무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복면가왕 캣츠걸은 1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 파리 잡는 파리넬리 KCM을 꺾고 5연속 가왕(17, 18, 19, 20, 21대)에 등극,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그의 음색, 마이크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넘기는 행동과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습관 등을 근거로 캣츠걸을 차지연으로 추정하고 있다.

차지연은 Mnet '쇼미더머니3'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8월 방송에서 차지연은 바스코를 지원사격했다. 차지연은 강렬한 록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차지연은 과거 '나는 가수다' 임재범의 '빈잔' 무대에 피처링으로 출연한 바 있고, 이후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차지연은 2011년에는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2012년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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