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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한예리, 상상고양이 출연한 이유 "14년 동거동락 고양이, 작년에 떠나보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17 20:08



마리텔 한예리

마리텔 한예리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가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고양이 목소리를 맡아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한예리는 17일 다음팟을 통해 생중계된 마리텔 MLT-20 '예리가 나르샤'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한예리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종현 역)의 고양이 복길 역을 맡았다. 한예리는 유승호와 이야기하는 복길의 목소리 역을 맡았다.

상상고양이 출연 이유에 대해 한예리는 "여러분들 중 집사(고양이 주인) 역할을 해보신 분들 많으냐"라며 "저도 오랫동안 집사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예리는 "작년에 14년간 동거동락한 고양이를 떠나보냈다. 그래서 그저 고양이를 보는 게 좋아서 '상상고양이'에 출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예리는 한국무용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예리는 간단한 소고춤으로 한국무용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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