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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지난 15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의 2회분 방송이 시청률 14.3%(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전국 기준 12.6%)로 금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실제 김병만은 최초로 기둥 없는 집짓기에 도전했고, 오지호는 비주얼과 예능감에 집착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장우는 출연진 최초로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보유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안세하는 곱게 자란 허당 반전 캐릭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손은서는 가방 분실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적응력을, 홍종현은 넘치는 호기심을 발휘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카약을 타던 김병만이 파도에 휩쓸리며 사라지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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